양산형 소설은 가볍게 읽기 좋고, 대부분은 유쾌한 분위기라 심심할 때 가볍게 읽으면 좋다.
그런데 설정이 이상하거나 너무 현실성 없다고 느껴지면, 나는 좀 불-편해져서 달릴 소설을 찾을 때는 양산형을 기피하는 편.
그런데 소설계에... 왜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행인 제목 유형이... 나를 화나게 할 때가 있다 🔥
그래서 제목이 너무 아쉬웠던, 양산형이 아닌 소설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제목 때문에 안 볼까 걱정돼서 적는! 추천!! 추천!! 꼭 봐줫으면 하는 띵작들..ㅠㅠ
당장 생각나는 건 몇 개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추가할 생각! 기준은 제목 때문에 안보려다가 봤는데 재밌었던 작품.
※숫자는 순위가 아닌 읽은 순서!※
1.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고은채
: 갈수록 떡밥이 쌓이면서 스케일이 커지는 소설. 양산형인 줄 알고 시작했다가 띵작이라 더 사랑하게 되는 작품
2.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 은소로
: 작가님 믿고 달린 작품. 먼치킨 여주와 섬세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만남.
3. SSS급 자살헌터 - 신노아....는 제목이 바뀌었다 ㄴㅇㄱ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신노아
: 안보던 장르도 보게 만드는 필력,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깊이있는 이야기들이 매력.
https://my-onn.tistory.com/m/32"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완결) SSS급 자살헌터 - 신노아 - https://my-onn.tistory.com/m/32">>>> 조금 더 자세한 리뷰
4. 악역 남편님, 집착할 분은 저쪽인데요 - 메나닉
도저히 이뻐할 수가 없는, 말 그대로 미친 또라이 "폭군" 님주와, 살아남으려 애쓰는 여주.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피폐인듯 아닌듯 신선한 소설.
5. 악역을 교화시켜버렸다 - 하르넨 NEW!
악녀의 애완동물 작가님. 무기력하고 삶의 의지 없이 그저 죽기를 기다리던 로즈 전생과 현생을 통해서 불우한 가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을 가진 사람을 위로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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