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4 (완결) 시련의 꽃에서 탈출하겠다 - 이서래: 현대 배경의 로맨스 판타지/책빙의 말고 드라마 빙의/말도 안되는 착한 여주 물먹이는 사이다 악녀/ 진짜 너무너무너무넘누머누먼무넘주넘ㄴ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크으... 원래 로맨스판타지 위주로 봐서 연재 당시에는.... 그냥 로맨스인 거 같아서 안 봤습니다. 신작인 '흑막 남주의 시한부 유모입니다'를 보다가 작가님 작품 목록에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진작 안본 걸 후회했습니다. 막장 드라마에 빙의한다는 점에서 배경은 현대지만, 로판의 분위기가 있어서 로판 주로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장르: 막장 드라마 (대본) 악역 빙의 후 정해진 결말을 바꾸고 탈출 2. 줄거리 "시련의 꽃"이라는 막장드라마 리메이크 오디션에서 악녀 차예련 역할을 준비하던 '나', 너무 열심히 준비한 탓일까? 대본 속으로 들어와버렸다?! 차예련의 가족들에게 이미 정들었고, 이 삶에도 적응해보고 싶지만.. 2021. 8. 1. 제목이 아쉬운 소설 추천 5 (21.08.01 업데이트!) 양산형 소설은 가볍게 읽기 좋고, 대부분은 유쾌한 분위기라 심심할 때 가볍게 읽으면 좋다. 그런데 설정이 이상하거나 너무 현실성 없다고 느껴지면, 나는 좀 불-편해져서 달릴 소설을 찾을 때는 양산형을 기피하는 편. 그런데 소설계에... 왜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행인 제목 유형이... 나를 화나게 할 때가 있다 🔥 그래서 제목이 너무 아쉬웠던, 양산형이 아닌 소설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제목 때문에 안 볼까 걱정돼서 적는! 추천!! 추천!! 꼭 봐줫으면 하는 띵작들..ㅠㅠ 당장 생각나는 건 몇 개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추가할 생각! 기준은 제목 때문에 안보려다가 봤는데 재밌었던 작품. ※숫자는 순위가 아닌 읽은 순서!※ 1.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고은채 : 갈수록 떡밥이 쌓이면서 스케일이 커지는 소설.. 2021. 8. 1. 기다무 아닌 소설 추천 10 추천 작품을 파고 들어가다 보면 읽고 싶어지는 소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무가 아니라서 주목 받지 못한 재밌는 소설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 관련해서 더 자세한 글이 있는 경우, 일러스트를 누르면 그 글로 넘어갑니다! 1. 악녀 커뮤니티 - 수페린 (완결):소설 속 악녀들끼리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각자 부여받은 소설 속 역할이란 운명에 저항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필체는 가벼운 편이라 잘 읽히고, 분위기도 스토리와 별개로 밝은 느낌이다. (완독) 2. 101번째 여주인공 - 메나닉 (완결): 남친에게 차이고 홧김에 냈던 지원서가 운좋게 붙어버렸다? 황태자비 후보 101명 중 유일한 평민 후보 여주의 당당하고 멋있는 황태자비 경연 이야기. 웹툰으로.. 2021. 5. 7. (완결)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 KEN; 노빠꾸 직진남과 맹랑한 조카 김루카를 후계다툼에서 지키고 무사히 결혼하기 우당탕탕 대작전? 웹툰 나온 기념으로 달렸습니다!(완독) 표지 그림도 엄청 좋아했는데, 웹툰도 상당히 그림체 예쁘고 재밌어요.장르: 책빙의 막장 로맨스한마디: "김루카!!!!!!" 장점1. 배경설정책빙의 하게된 배경이나 관련 설정들이 마지막 즈음 밝혀지는데, 독특하고 꽤 설득력 있었어요. 그리고 책빙의 전 원작(?)이야기도 보고 싶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 주요인물(유디트, 루카, 뤼디거)의 매력.김루카 10살 꼬맹이답지 않은 약아빠진 모먼트나 뤼디거ㅋㅋ 주위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 직진남 남주.. 여러 의미로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은 남주였습니다. 3. 필력물흐르듯이 진행되는 스토리, 킬킬 웃으면서 하루만에 달렸습니다. 주의점우당탕탕...이란 말이 어울려요. 사건 해결이 명쾌하게 해결되고 넘어가기 보다는, 의도했던 거랑.. 2021. 4. 26. 이전 1 다음